INSTA
@parkhyejinny
드디어 !
드디어!!!!!!
시현하다 예약에 성공했다.
10월 촬영이었으니까,
9월에 오픈한 예약일날 컴퓨터를 켜고
방탄 콘서트 티켓팅만큼이나 집중해서
예약성공!!!! (감격)
반차까지 야무지게 쓰고 촬영하러 고 !
( 막 여기서 사람들이 이렇게 사진 찍던데 히히)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도하구
사진도 찍구
열심히 구경했다.
실제로 보니까
분위기에 압도됐던 포토월
프로필할까 증명사진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이왕 찍는거 여러군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으로 결정 !
+ 저는 성은작가님께 촬영을 했어요!
대기할 때부터 활 - 짝 웃으면서 반겨주시는데
뭐랄까,
저 분에게는 정말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히히
촬영전에 작성하는
본인의 '형용사카드'.
사진에서 나타내고싶은 분위기를 선택하는건데
이게 생각보다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평소 내 이미지가 이러지 않더라도
사진에선 나타내고싶을 수도 있으니까 -
촬영에 대한 언급에 앞서
아마 나도 그랬고 사람들도 촬영 전 가장 궁금해할 것들에 대하여
크게 3가지 (컬러결정, 촬영, 보정)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컬러결정
/
퍼스널 컬러를 배운게 도움이 됐다면 됐을건데
아무튼,
나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건 분명 내가 좋아하는 색과는 다른 것)
가을웜톤인 나는 '베이지'색으로 배경색을 결정했다.
정확한 톤이나 명암같은건 추후 작가님과 상담 후 결정을 하고싶었고
마침 이달의 컬러(시현하다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 중 2컬러나 베이지톤이었기 때문에
이 둘 중하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핑크베이지에 가까운 색을 하고싶었고
뭐, 거의 확정이었다면 확정이었는데
성은작가님은 의외로 골드베이지를 추천해주셨다.
핑크베이지를 하면 우아함보다는 사랑스러움이 더 돋보일 것 같았고
'우아함'
이 단어 자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골드베이지가 더 어울릴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우선 촬영을 하고 난 후 보정과정에서
두 컬러모두 적용해볼 수 있기때문에 이 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아무튼
어느정도 본인이 컬러를 생각하고가면 시간이 단축되서 좋지만
그렇다고 꼭
;아 색을 골라야하는데 어쩌지;
라는 부담감은 갖지않아도 된다는 점!
/
촬영
/
사실,
형용사카드를 작성할 때 까지만해도
'화려한'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싶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서 작가님과 상담해보니
오늘 컨셉에는 '우아한'이 더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셨다.
( + 생각보다 정말 많은 대화를 한다.
그래서 사진이 더 잘 나올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은 점! )
그리고 촬영에 들어가서는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이런 저런 시도도 많이 추천해주셨고
(예를 들어 머리를 한쪽만 넘겨보기, 귀걸이가 보이도록 귀를 넘기기 등)
개인적으로 이날의 비장의무기 ? 같은 느낌으로 하고 갔던 스카프는
하지 않는 걸 추천해주셨다.
처음에는 '아, 그래두 이걸 해야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 것 같은데!'
라고 소심히 생각했었는데,
사진 결과를 보고 안하길 잘했다고 100만번 생각했다.
/
보정
/
정말 이 과정에서는
감탄
또 감탄
나도 분명 포토샵, 일러스트를 사용하는데
내가 사용하는 포토샵과 동일한 프로그램이 맞나?
싶을 만큼 작가님의 실력에 감탄 ㅇ0ㅇ!
어떤 점을 강조하고,
어떤 점을 본인의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냐고 친절하게 물어봐주시는데
이 과정에서 쑥스럽거나, 이런거까지 말해도 되나? 라고 고민할 필욘 없을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평소에 목이 짧은게 콤플렉스라서
목을 조곰만..
아주 조곰만 길게 보일 수 있냐는 부탁도 드렸다
헤헤
아,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에 고민했던 배경색들에 대한 과정을
싸악 -
해소할 수 있는데
왠만한 보정이 끝난 후 내가 고민했던
핑크베이지와 골드베이지를 비교해주셨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작가님의 안목을 믿기로
🙂
굿즈샵을 구경하다 발견한 종혁이
안녕 종혁?
하
정말 최고지 않아요?
(자화자찬)
사실 사진이 그저그렇게 나오면 보관만 하려고했는데
민증사진도 바꾸고
조직도사진도 바꾸고
사진이란 사진이 들어가는 모든곳에 다 바꾸고싶은 마음이다.
하
정말 최구야!
뭐랄까
나의 장점을 정말 최대한으로 잘 살려준 그런 사진이라고 해야할까
사실, 시현하다 촬영가격을 들으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결과물을 보면 그런 생각이 하나도 안 들구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뜨케합니까 ..
❤️
그리고
정말 센스있다고 생각한 점은 이 곳.
사진을 잘 나오면 자랑하고싶은게 또 사람 마음이잖아요?
그걸 인증할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나 야무지게 꾸며져있다.
야무져 야무져
정말 우리 마음을 너무 잘 알아
패키지도 너무 영롱해 .. ✨
증명사진이 요로케나 귀엽게 들어있구요?
이달의 색을 촬영하면
이렇게 프린트를 해준다.
뭔가 잡지커버같아 (단단히 미쳐버림)
너무 예뻐 ..
틴케이스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사버렸다.
9장을 더 준다지 뭐야?
1년에 한 번씩
꼭 증명사진을 찍고있는데
이제 이 곳에 간직해야지 !
정말 남사시러워서
내 방에 독사진은 절대 놔두지않는데
이건 안 놔둘 수가 없다.
매일밤 자기전에 보고 자야지
예쁜 (가상의) 혜진 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