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티저예고편 공개, 연말 극장가의 또 다른 기대작!

By Kims - 11월 11, 2019

연말 극장가를 달굴 영화 <시동>의 티저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다. 베테랑,엑시트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시동(개인적으로 다른작품의 제작진을 앞세워 마케팅하는 영화는 신뢰가 잘 가지않는다.) 웹툰을 그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티저예고편에서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게 한다.

마동석과 마동석의 대결

12월 우리나라 극장가에 기대작들이 속속들이 준비되어있는 가운데 여러 영화들이 개봉시기를 놓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그걸 떠나서 영화 시동의 주연 마동석은 자신이 출연한 다른영화인 백두산과 경쟁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검은머리 외국인 마동석은 진짜 이제는 빠지는 영화가 없는 듯 하다.

12월 개봉을 앞둔 시동과 백두산은 아마 동시개봉이나 1주일 차이를 두고 개봉할 것같은데 마동석은(그럴일은 없겠지만) 같은 날에 두 영화의 무대인사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겠다.

어색하지 않은 웹툰과의 싱크로율

사실 웹툰을 전혀 보지 않기때문에 그 내용에 관해서는 영화를봐도 웹툰과 잘 어울리는지 어떤지 알 길이 없지만 등장인물의 싱크로율은 굉장히 높은 듯 하다.

먼저, 주인공 '택일'역의 박정민과 웹툰의 택일. 노랑머리가 잘 어울리는 박정민배우는 가출청소년 택일을 맡게 되었는데 '가출청소년'느낌과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과거,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삐뚤어진 청소년 역할을 잘 보여줬던 박정민 이기에 이번에도 잘 맞는 배역을 맡은 것 같다. 물론, 예고편을 보아하니 싸다구를 맞는게 주된 역할 인 것 같던데 코믹한 그의 모습도 웬지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리고 거석이형 역할의 마동석. 사실 웹툰의 1도 모르는 내가 봐도 이 거석이형 역할은 마동석 이외에는 대체불가인 듯 하다. 웹툰에서 보여주는 피지컬이나 이미지가 마동석과 너무 잘 어울린다. 기존의 팬들은 마동석과 거석이형의 높은 싱크로율에 많은 환호를 하지 않았을까...싶다.

정해인 과연 이번에는..?

영화 <시동>의 주연배우 중 한명인 정해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정해인은 올 해 <유열의 음악앨범>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본인의 필모그래피에 또 다른 오점을 남겨버렸다. 이 배우가 참 안타까운게 드라마는 나름 잘 되는데 영화만 출연했다하면 영화가 잘 안 풀린다. 특히 2016년 <역모>, <임금님의 사건수첩> , 2017년 <흥부>가 대표적인데, 주/조연 할 것없이 영화들이 죄다 망해버렸다.

정해인의 잘못된 선택 3가지

영화를 고르는 안목이 없는 건지 뭔지 그 내막은 알 수가 없지만 좀 안타까운 생각마저 든다. 이번 영화 <시동>은 연말에 개봉하고 나름 기대작에 속하는 만큼 이 영화만큼은 잘 풀렸으면 좋겠다.


올 연말은 한국영화를 비롯해서 외국영화까지 많은 대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그 시작은 이번달 개봉하는 <겨울왕국2>를 시작으로 <포드v페라리>, <나이브스아웃>, 명작 뮤지컬 <캣츠>까지 쟁쟁한 외국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영화는 <백두산>, <시동>, <천문>이 대기 중이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대기중이다. 그래도 겨울왕국2가 상대적으로 일찍 개봉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영화들 입장에서는 호재가 되었다.

올 크리스마스 극장가의 최종승리자는 누가 될 지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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