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 / 2016) 리뷰
런던 해즈 폴른
Synopsis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About Movie
1. 2013년에 개봉한 <백악관 최후의 날>에 이은 시리즈 2번째 작품.
2. 국내에서는 2016년 3월에 개봉해서 약 7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 11월 13일인 오늘, 시리즈 3번째 작품인 <엔젤 해즈 폴른>이 개봉했다.
Review
모든 점에서 아쉬움이 컸던 1편을 보고
2편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낮아져있었는데
2편 역시 1편에 비해 크게 나아진 점은 없었다.
1편의 러닝타임이 120분이었던 것에 비해
2편의 러닝타임은 98분으로 약 20분 정도 줄어들었다.
덕분에 1편보다는 좀 더 전개가 빠르고 매끄러운 편이지만
여전히 스토리에서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시리즈만 보면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테러인 것 마냥
테러리스트들이 잠입도 너무 쉽게 하고
심지어 그 규모가 꽤나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들키지 않고 테러에 성공을 하게 된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정도가 심하단 말이지...)
여전히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터들은
극 중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거의 무능 그 자체..)
빌런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임팩트가 많이 부족했다.
그리고 CG 역시 1편으로부터 3년이나 지난 후에 나왔음에도
1편 때와 마찬가지로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미국뽕이 잔뜩 들어가 있는 것 역시 여전했는데
영화를 볼 때 특별히 그런 걸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이 시리즈는 너무 대놓고 그런 걸 티를 내서
괜한 거부감이 생기게 만든다.
그래도 안 좋은 점만 있진 않았다.
1편보다 좀 더 액션이 다채로워졌고
특히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롱테이크 액션씬은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었다.
무엇보다도 1편에서 본 북한 테러리스트들의 발연기와 같은
수준 낮은 연기는 없었다는 점이 다행으로 여겨졌다.
주인공 원맨쇼에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이 시리즈는
<존 윅> 시리즈와 결이 비슷한 작품인데 (둘 다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점도 비슷하다...)
여전히 보완해야 될 점들이 많지만
그래도 1편보다는 2편이 좀 더 나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편도 2편보다 나아진 작품일 수도 있을 거란 기대감이
조금은 생기게 됐다.
세부 점수
별점 & 한 줄 평
이 시리즈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후반부 롱테이크 액션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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