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오상미라는 역할로 배우 강경헌이 출연하여 화제인 모양이다. 요즈음 인터넷이나 신문에 강경헌의 인터뷰가 붐을 이룬다. 배가본드는 작년 6월부터 초대형 제작비가 들어간 사전 제작 드라마다. 강경헌은 SBS “불타는 청춘”에 작년 5월부터 고정 출연하고 있다. 불청에 출연한 이유는 싱글이기 때문이다.
프로필을 보니 1996년 KBS 슈퍼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 상이 인연이 되어 데뷔했다 하니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얼추 23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수상 경력은 SBS 불타는 청춘 때문에 데뷔 22년 만에 “2018 SBS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게 유일하다. 오랜 배우 경력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존재감이 없었던 근거다.
강경헌의 사주를 분석하고자 한다. 물론 양력인지, 음력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실제 생일인지의 여부도 불투명하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년, 월, 일은 1975년 3월 14일이다. 필자가 보기엔 양력보단 음력이 더 타당해 보인다.
■ 강경헌 삼주 브리핑
1. 신금 일간이다. 신금은 물상으론 보석이나 작은 칼로 비유하곤 한다. 보석의 화려함과 날카로움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신금 일간의 여자는 미인형이 많다. 신금은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신금의 역할은 두 가지다. 신금은 이미 가공된 물체이기에 그냥 쓰이면 된다. 먼저 “식상” 수를 향하는 마음이다. 식상은 표현의 에너지이자 끼다. 다른 하나는 “관성” 병화(빛)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싶어 한다. 보석은 밝은 곳에서 빛을 받아야 존재감이 더 살아나기 때문이다.
2. 봄의 환절기 기운이 가득한 진월에 태어난 신금이다. “정인격” 사주다. 정인격은 수용적이고, 안정, 체면도 중시 여긴다. 이해력과 상황 판단력도 빠르며 편재(이재, 충동적) 성향도 있다. 실제 행동보다는 그런 마음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생활에서는 예민하고 까칠하며 자기 본위적 성향도 있다.
3. 이 사주의 특성은 연예인이지만 “식상” 수가 드러나 있지 않다. 물론 시주에 있을지 모르지만 삼주상으론 일지, 월지 토의 지장간에 있다. 식상은 발산의 에너지이자 끼다. 즉 표현력을 의미한다. 진월의 신금은 “관성”보단 “식상 지향‘의 가치관을 더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신금은 음의 금이기에 기본적 성향은 관성(규범, 명예)을 벗어난 행동은 안 하는 반듯한 성품이다.
4. 식상은 재성(돈)의 근원이다. 이것이 약하다는 것은 돈(성과)의 창출 과정이 약하다는 의미다.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월간에 신금이 싫어하는 겁재 경금이 연간의 재성 을목과 합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내 돈을 엉뚱한 사람이 약탈해가는 국면이니 돈하고는 인연이 약하다. 여자 사주에서 관성은 육친으론 남자다. 관성 부재가 “불타는 청춘” 출연의 이유가 될 수 있다.
5. 대운 수가 4이다. 지금은 44 “을유” 대운이다. 금년부터 대운이 바뀐다. 대운이 바뀌면 인생의 변곡점이 생긴다. 편재와 비견 운이 들어온다. 비견으로 자신의 기운이 강해진다. 그리고 금년도는 기해년이다. 사주에서 반드시 필요한 “상관” 수가 지지운에서 들어오고 있다. 그러니 상관 생재가 형성되고 있다. 상관은 일이다. 그리고 수생목으로 연결된다. 일한 것에 대한 댓가가 따른다.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비록 조연이지만 강경헌에게는 다시 한 번 자신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비록 사전 제작이지만 나에게 들어온 긍정적인 운을 적극 활용해라. 인터뷰에도 적극 응해라. 명리의 핵심은 좋은 운이 들어올 때의 전략적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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